로파인캡슐 복용법 효능 효과 주의사항 성분 부작용 제대로 알기

로파인캡슐은 급성 설사와 만성 설사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일반 의약품으로, 태극제약의 제품입니다. 이 약은 식약처에서 정장제로 분류되어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로파인캡슐의 성분, 효능, 복용법, 주의사항 및 부작용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겠습니다.

로파인캡슐 외형 및 성분

이 약은 흰색의 경질캡슐제로, 안에는 흰색가루가 들어 있습니다.

성분으로는 로페라미드염산염 2mg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

로파인캡슐은 급성 설사와 만성 설사를 치료하는 데 쓰이는 약입니다.

이 약은 장의 활동을 조절해 설사가 멈추도록 도와줍니다.

설사가 계속되거나 갑자기 생겼을 때 복용하면, 장의 움직임을 조절해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.

성인이 급성 설사를 할 때는 처음에 2캡슐을 드세요. 이후 설사가 계속되면 묽은 변을 볼 때마다 1캡슐씩 복용하세요. 하루 복용량은 보통 3~4캡슐 정도이며, 하루에 8캡슐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

성인이 만성 설사를 할 때는 처음에 2캡슐을 복용합니다. 이후 설사가 멈출 때까지 묽은 변이 나올 때마다 1캡슐씩 드시면 됩니다. 설사가 멈춘 후에는 개인 상태에 따라 복용량을 조절하세요.

하루에 섭취해야 할 양이 정해지면, 이를 한 번에 먹거나 두 번으로 나누어 먹습니다. 보통 하루에 1~3캡슐 정도를 유지량으로 권장하며, 하루에 최대 8캡슐 이상은 먹으면 안 됩니다.

9~12세 어린이가 급성 설사를 할 때, 1캡슐을 먼저 먹습니다. 설사가 멈추지 않으면 묽은 변이 나올 때마다 1캡슐씩 더 먹습니다. 다만, 하루에 3캡슐을 넘기지 않도록 조심하세요.

나이와 증상에 따라 약의 양을 조절해 주세요. 설사가 멈추면 더 이상 약을 드시지 않아도 됩니다. 그리고 충분히 물을 마시고 전해질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.

이 약은 알레르기가 있는 분이나 2세 미만의 아기, 만성 설사가 있는 어린이, 혈변이나 고열을 동반한 세균성 설사가 있는 분, 그리고 급성 궤양성 대장염 같은 특정 질환이 있는 분들은 복용하면 안 됩니다.

유전적으로 소화에 문제가 있거나 갈락토오스를 소화할 수 없는 사람, 또는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한 사람은 이 약을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.

간에 문제가 있거나, AIDS에 걸린 사람, 임신 중이거나 임신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, 수유 중인 사람, 그리고 나이가 많은 분들은 이 약을 신중하게 복용해야 합니다.

체액과 전해질이 부족해질 수 있으니 충분히 섭취하세요. 피곤하거나 어지럽거나 졸릴 수 있으니, 운전을 할 때나 기계를 다룰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.

24개월 이상 7세 이하의 어린이는 약을 먹기 전에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. 또한, 약을 먹고 1시간이 지나도 변을 보지 않으면 약을 더 이상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.

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, 병원을 방문해 의사와 상담하세요.

이 약을 복용하면 입이 마르거나, 배가 불편하거나 부풀어 오를 수 있습니다. 또한 메스꺼움, 구토, 두통, 배가 아픈 느낌, 변비 등과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.

드물게 피부 발진, 두드러기, 가려움, 장이 막히는 증상, 소화가 잘 안 되는 느낌, 졸음, 어지러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또한, 매우 드물게 혈관부종, 피부가 벗겨지는 증상, 다형성 홍반, 스티븐스-존슨 증후군, 심한 알레르기 반응, 배뇨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약 사용을 멈추고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.

마치며

로파인캡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사용하기 전에 주의사항을 꼭 읽고, 몸에 이상이 생기면 즉시 의사와 상의하세요. 급성 설사나 만성 설사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